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적으로 질타를 받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이 사장은 이집트 후르가다 공항 입찰과 관련해선 “대통령님은 후르가다 공항의 수요, 전망 등을 질문하셨는데 저는 구체적인 답변을 못 드리고 공항 입찰이 나올 것을 대비해 입찰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세관과 대응 방안을 협의해보라는 자신의 말에 이 사장이 즉각 답하지 않자 “지금 다른 데 가서 노시냐”라며 임명 시기와 임기를 물은 뒤 “(임기가) 내년까지냐.(임명된 지)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정확하게 하고 있지 않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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