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 4일 개봉한다는 소식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폐위돼 유배된 어린 선왕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는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를 비롯해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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