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배당성향을 25%로만 끌어올려도 2000만원 이하 배당소득은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등으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SK텔레콤 △강원랜드 △한전KPS 등 배당성향이 40%가 넘어 전년 수준의 배당금만 유지해도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올해 배당금 감소가 점쳐지는 기업들도 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배당분리 과세 막바지여서 기업별 배당정책 급변동 가능성이 크다.특히 현재 분리과세 기준에서 소폭 미달하는 기업들의 배당상향 공시 가능성에 주가 임팩트가 더 클 것"이라며 "연말 및 연초 배당공시에 각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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