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1일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를 축으로 한 이른바 '명청'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 구도가 맞붙는 양상이다.
이건태 의원은 지난 11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이) 이재명 정부와 엇박자로 효능감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번 보선은 정부의 성공을 밀착 지원하고 밀착 소통할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