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고려인 마을(이사장 이천영)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등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보훈문화상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87개 팀이 접수, 10월과 11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실천에 나서준 수상자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훈이 우리 사회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민 참여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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