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펄프 픽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피터 그린이 미국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린은 이날 오후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린은 지난 1992년 영화 ‘로즈 오브 그래비티’로 데뷔해 굵직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90년대에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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