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멈춘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재가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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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멈춘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재가동 임박

14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지난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수리를 끝내고 1년 1개월 만에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3파이넥스공장은 연간 200만t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2014년에 준공됐다.

3파이넥스공장은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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