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를 두고 장기간 누적된 총체적 부실이 빚은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산 부족과 시공사 부도에 따른 공기 연장, 잦은 설계 변경, 접합부 시공 불량 등 안전 경고 신호가 겹치며 사고 가능성이 예견돼 왔다는 지적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산 부족·시공사 부도…공사 기간 5년→9년 1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서구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는 2017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당초 5년 공사 기간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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