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기 한 번 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인자 옥태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셋째 날 한꺼번에 4타를 줄이면서 꺼저 가던 불씨를 살렸다.
이번 대회 들어 사흘 만에 처음 언더파 경기를 펼친 옥태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7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공동 21위(6언더파 204타), 일본 남자 골프의 인기 스타 이시카와 료(일본)는 공동 35위(4언더파 206타)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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