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옛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상조) 매각 과정에서 불거졌던 상조서비스 지급보증 관련 분쟁이 소송 제기 5년이 지나 파기환송심으로 넘어갔다.
이번 분쟁은 앞서 2020년 1월 향군이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향군상조 지분 전부를 매각하면서 불거졌다.
향군 측은 지급보증서의 의미가 제휴 협정에 따라 신협에 모집수수료 등을 지급할 의무 등을 보증한다는 뜻일 뿐 '상조회원으로 가입한 신협 조합원들에게 상조서비스 이행을 보증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맞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