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짝퉁 명품'을 국내로 밀수한 일당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4천점이 넘는 위조 물품을 압수하자,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들은 2023년부터 지난 5월까지 219회에 걸쳐 7천565개의 중국산 위조 명품을 밀수한 뒤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밀수한 위조 명품 브랜드는 구찌,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디올 등 33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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