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 항공사의 보잉 여객기 한 대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엔진 가운데 한개가 동력을 잃으면서 공항으로 다시 회항했다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발표했다.
이 항공기에는 275명의 승객과 15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FAA와 항공사는 발표했다.
미 교통부 션 더피 장관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항공기 한쪽 엔진 카버의 조각이 떨어져 나오면서 부근에 불이 붙었고 공항 지상의 관목 일부가 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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