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은 니트(NEET) 현상을 확대시키고 국민연금 가입 시기를 늦춰 장기적으로 연금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청년층의 노동시장 현황과 특징, 청년 쉬었음의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29세(청년층) 미취업자 중 3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의 비중은 18.9%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특별한 사유나 교육 및 직업훈련 없이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층 '쉬었음' 인구도 2015년 39만3000명에서 지난해 59만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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