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퇴직자 상당수가 연봉을 크게 올려 받으며 대형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로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24명·27.27%)였고, 법무법인 태평양(12명·13.64%), 법무법인 율촌(10명, 11.36%), 법무법인 광장(9명, 10.23%) 등 순이었다.
평균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로펌은 법무법인 화우(374.2%)였고 법무법인 세종(369.9%), 김앤장 법률사무소(364.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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