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정쟁에…'최후 보루' 인권위, 올해 내내 업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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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정쟁에…'최후 보루' 인권위, 올해 내내 업무 차질

'인권의 최후 보루'를 자처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올 한해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활동이 부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인권위가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권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만54건의 진정 사건 중 8천814건을 처리하며 처리율이 87.7%에 그쳤다.

김용원 상임위원이 담당하는 침해구제 제1·2위원회(1·2소위)는 지난 12일까지 각각 8회, 10회 열렸는데, 2021년부터 매년 10번 이상 열린 것과 비교해 현저히 드문 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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