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데 날지를 못해…" 이름표 붙여 24시간 관리되고 있다는 '멸종위기종'
한때 멸종 직전까지 몰렸으나 집중적인 보호 관리로 간신히 명맥을 잇고 있는 카카포는, 전 세계 앵무새 중 가장 무겁고 유일하게 날지 못하는 희귀 조류다.
이에 뉴질랜드 정부는 남은 카카포를 천적이 없는 무인도로 옮기고 집중적인 보호 관리에 돌입했다.
번식 조건이 까다로운 점도 개체 수 회복을 더디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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