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 이후 간극이 벌어졌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여권 인사의 통일교 금품수수 연루 의혹에 대한 특검 문제에 보조를 맞추면서 이를 계기로 선거 연대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14일 나오고 있다.
개혁신당은 통일교 연루 의혹에서 국민의힘 역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들어 특검 추천권에서 민주당과 함께 국민의힘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선거 연대는 너무 앞서 나간 얘기"라며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