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등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자 '풍선 효과' 탓에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이하 마통)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었다.
◇ 이달 들어 마통 6천745억↑…증가 속도 11월의 3배 .
다른 은행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대책과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마통 잔액이 10∼12월 급증하는 추세"라며 "최근에는 은행의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영향으로 아예 신규 주택담보 대출이 막힌 만큼 당분간 마통 이용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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