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당시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피해 여성의 남편이 비명을 듣고 화장실로 들어와 가해 여성이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제압했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어헌은 사건 당일 아침 1년간 입원했던 맨해튼 정신병원에서 퇴원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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