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 인근에서 25년 넘게 대학생들의 든든한 끼니였던 '영철버거' 창업주 이영철 씨가 13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엇보다 고인이 존경받았던 이유는 단순히 사업적 성공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고인은 끝까지 영철버거 운영을 이어갔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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