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생활고 고백 "백지영 반지하집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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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생활고 고백 "백지영 반지하집 데려가"

배우 정석원이 반지하 생활을 돌아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석원은 13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 "무술감독 권태호와 반지하에서 2년 정도 같이 살았다"며 "아내(백지영)도 데리고 갔었다.여기가 내가 살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작은 창문이 있었는데, 그 문을 열면 타이어가 잔뜩 놓인 게 보였다.집 주변에 큰 짐을 버리는 수거함이 있었는데, 소파에서 동전을 주워 달걀을 사먹었다"고 회상했다.

"난 그때 배우였지만 수입이 없었고, 태호는 프리랜서로 일을 해 돈이 조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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