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조별리그에서 3경기를 모두 3-0 승리로 장식하고 조 1위로 4강에 올라 이날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만났다.
특히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첸나이·류블랴나·자그레브)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미국·유럽 스매시 결승에선 린스둥-콰이만 조에 무릎을 꿇어 두 번 모두 준우승했다.
결승에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호흡을 맞춘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만난 임종훈-신유빈 조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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