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조합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최강' 중국의 두 조를 하루 사이에 연파하고 2025년 '왕중왕전' 성격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먼저 열린 준결승에서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게임스코어 3-1(6-11 11-6 11-2 14-12)로 완파하면서 중국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 탁구가 파이널스 결승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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