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서귀포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제주도 연안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14일 자정부터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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