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은 13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돌턴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했다.
돌턴은 2014년 한국 땅을 밟은 뒤 지난 4월 현역에서 물러날 때까지 HL 안양과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중흥기를 이끈 수호신이다.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9시즌 통산 285경기에 출전해 세이브 성공률 0.93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으며, 팀을 6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7차례 챔피언 등극으로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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