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년 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마치고 이적료 없이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것과 달리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다보니 LAFC도 합당한 이적료를 토트넘에 낼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시즌 중반 합류했지만 3경기 만에 환상적인 직접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공격포인트를 쏟아내면서 정규시즌 13경기 12골 4도움으로 활약했다.
MLS는 "MLS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손흥민은 오자마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특히 부앙가와의 공격 호흡은 그야말로 막강했다"고 칭찬한 뒤 "벤쿠버전에서 넣은 환상적 프리킥 골을 포함, 손흥민의 데뷔시즌은 기억에 남을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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