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남 창원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등 3명이 숨진 가운데 유족이 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유족은 “아들이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사건 이후 아들에게 ‘모텔에서 숨진 학생’이라는 낙인이 씌워졌다”며 “아들의 억울함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시키고 싶어 제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2시 43분쯤 모텔 근처 마트에서 술과 흉기를 구매하곤 14세 B·C양과 함께 모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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