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강득구도 최고위원 도전키로…鄭측 "명청대결은 갈라치기"(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친명 강득구도 최고위원 도전키로…鄭측 "명청대결은 갈라치기"(종합)

더불어민주당의 내달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사실상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대결 구도가 됐다는 평가에 대해 정 대표는 "민주당 분열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엎으려는 의도적 갈라치기"로 보고 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13일 전했다.

그는 '정청래만큼 이재명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는 것이 정 대표의 생각이라면서 "(정 대표는) 다른 비판과 비난은 다 감내할 수 있는데 '친명·친청' 프레임만큼은 모욕적이라는 생각이고, 그런 갈라치기가 당내에서 있다면 그것은 해당 행위이자 이 대통령을 향한 위해이고, 아무 근거 없이 그런 보도를 하는 언론은 민주당 분열로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의도로 규정하고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의 이런 글은 친명(친이재명)에서 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의원과 친명계 원내외 모임인 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인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정 대표를 겨냥해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비판하며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