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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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고려대 명물’로 불리던 ‘영철버거’의 대표 이영철 씨가 13일 별세했다.

이씨는 지난 2000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앞에서 손수레 노점상으로 ‘영철버거’를 창업한 인물이다.

1000원짜리 저가 햄버거로 주목받으며 고려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가게와 체인점까지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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