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아 '만리장성' 중국과의 2연전을 이끌었던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13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를 중국전에 비유했다.
전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LG와의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생각보다 크게 이겼다"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는데, 마치 중국을 이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이날 1쿼터 초반부터 신인급 선수 문가온과 김명진 등을 선발로 내세우는 등 변칙 전략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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