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조 가나 주한대사 "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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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조 가나 주한대사 "한국·가나는 두 어머니"

그는 "대사로서 가장 큰 목표는 저를 낳아준 한국과 저를 키워준 가나가 가장 좋은 친구,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가나가 수교한 1977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최 대사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뒤 중학생이었던 1992년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가나에 정착했다.

최 대사는 "제게는 어머니가 두 분 있다.한 분은 저를 낳아주신 대한민국이고 또 한 분은 저를 키워주신 아프리카 가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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