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김낙현·워니 53점 합작…SK, LG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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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김낙현·워니 53점 합작…SK, LG 꺾고 2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53점을 합작한 안영준·김낙현·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를 제압했다.

LG가 리바운드 우위로 공격권을 가져와 득점으로 연결하자, SK는 외곽포로 응수했다.

LG가 5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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