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역사보존협회(NTHP)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동관을 헐고 대규모 연회장을 새로 건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든, 바이든 대통령이든, 누구도 백악관의 일부를 아무런 검토 없이 철거할 법적 권리가 없다”며 “국민의 의견 수렴 기회를 주지 않고 공공 부지에 연회장을 건설할 법적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백악관 동관을 갑자기 허물어뜨리고 대규모 연회장을 짓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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