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관련 군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노 전 사령관도 문 전 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소속 요원들에 대한 인적정보 등을 취득했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 왔다.
특검이 김 전 장관, 노 전 사령관 등과 공모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문 전 사령관, 김 대령, 정 대령도 앞서 6월 중앙지역군사법원에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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