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간판 조합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이 종목 세계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완파하며 2025년 '왕중왕전' 성격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결승에 올랐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를 맞아 게임스코어 3-1(6-11 11-6 11-2 14-12) 대역전승을 거뒀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을 6-11로 내줬으나 2게임과 3게임을 11-6, 11-2로 완파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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