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시스가 확보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이모 전 통일교 부회장의 2022년 1월 25일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언급하며 "그분들이 연도 만들어 주며 한 2년, 3년을 닦아 놓은 게 있다"라고 친분을 강조한다.
이들의 대화에는 경찰이 입건한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도 등장한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1월 25일 이모 전 통일교 부회장과의 통화에서 "임종성 의원이나 김규환 의원은 다 곁다리다"라며 "메인(중요한 것)은 결국 누가 후보를 움직이느냐 인데 제가 느낀 것은 그렇게 해서 정책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양쪽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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