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을 항해사던 중 침수사고가 발생해 구명뗏목을 터뜨려 탈출한 크레인바선 A호 승선원 5명을 중국 영사에 인계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해경은 12일 오후 4시47분께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상선 B호 선원 5명이 해상에 추락해 구명뗏목에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3척 등 구주가용세력을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제주해경청 헬기(B521)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는 침몰한 상태로 선원들은 구명뗏목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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