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서 경련...日 '좀비 담배' 전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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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서 경련...日 '좀비 담배' 전역 확산

손발이 경련하고 의식을 잃게 하는 위험 약물 성분이 일본에서 대량 밀수돼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10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정약물 '에토미데이트' 액체 2㎏ 이상을 태국에서 밀수한 혐의로 도쿄 하치오지시에 사는 마나카 겐지(59)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단 등 조직이 연루된 조직적 밀수가 성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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