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 계획을 짜고 직접 실행하는 'AI 자율 해킹 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보안 전문기업 NSHC가 발표한 '복합적 사이버 위협의 진화: 2025년 분석과 2026년 핵심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가장 핵심적이며 파급력이 큰 변화로 AI 기반 공격의 본격적인 대중화와 자동화된 공격 생태계의 확산을 꼽았다.
NSHC에 따르면 올해는 악성 거대언어모델(LLM), AI 기반 피싱 자동화, 딥페이크 기반 사회공학 등이 등장했으나, 내년에는 이러한 기술들이 초기 실험 단계를 넘어 완전한 공격 체계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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