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을 준비하는 의뢰인의 법률 문서 작성을 돕고 돈을 받아 챙긴 사설탐정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변호사가 아니면 법률 상담이나 법률 문서 작성할 수 없지만, A씨는 부하 직원을 시켜 의뢰인이 낼 답변서와 사실확인서, 탄원서, 형사사건 고소장을 쓰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해 4월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또 다른 의뢰인에게 "민사소송과 관련해 증거 수집, 합의, 재판 등 모든 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해 330만원을 받고 내용증명서, 준비서면 등 문서 3건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