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자신의 험담을 한 이모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챙겼다가 경찰에 자수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6시 10분께 대전 서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모인 B(69)씨를 살해하려는 마음으로 흉기를 챙겨 집 밖으로 나온 혐의다.
특히 지난해 A씨가 자신이 운영 중인 국밥집에서 일하는 것처럼 속이고 카드를 만든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A씨의 모친에게 "일도 안하고 기생충처럼 왜 저러고 사냐"고 욕하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