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마차도 "마두로 결국 몰락할 것…질서있는 전환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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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마차도 "마두로 결국 몰락할 것…질서있는 전환에 집중"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베네수엘라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몰락을 불가피하다고 예상하며 평화로운 권력 전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차도는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두로 정권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협상할 시간이 아직 있다면서도 "협상을 통한 것이든 아니든, 마두로는 결국 권좌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질서 있고 평화로운 (권력)전환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권을 '마약 카르텔'로 규정하고 카리브해에 대규모 군대를 배치하는 등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베네수엘라 사태가 미국의 국가 안보, 미주 전체의 안보에 있어 최우선 순위임이 확실하다고 믿는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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