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민호는 올해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손아섭에게 "네가 한화 가는 순간 무관의 기운이 딱 느껴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아섭의 발언에 이대호는 "나는 진짜 응원 많이 했거든"라며 "(손)아섭이 갔을 때도 그렇고, 작년에 (강)민호도 그렇고, '우리 후배들 드디어 한국시리즈 우승한다' 그래도 너흰 냄새라도 맡았다"라며 롯데 후배들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길 바랐다고 고백했다.
2018년 롯데를 떠나 삼성 유니폼을 입은 강민호는 2024시즌에 개인 통산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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