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미래 EU 가입 문제는 대체로 유럽 국가들에 달렸지만, 사실은 미국 측에 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종전 합의안에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명시하면 우크라이나 지원과 EU 가입 등에 번번이 반대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에게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마르타 코스 EU 확장 담당 집행위원은 지난달 FT와 인터뷰에서 신규 회원국에 몇 년간 '보호 관찰' 기간을 둬 민주주의에 후퇴가 있다면 EU에서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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