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내년 7월부터 150유로(약 26만원) 이하의 저가 소포에도 개당 3유로(약 5천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2028년부터는 소포 가치와 무관하게 관세가 영구적으로 부과된다고 EU는 밝혔다.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에는 지난해에만 총 46억개의 저가 소포가 쏟아져 들어왔는데 이 가운데 91%가 중국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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