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투수 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일본에서도 오브라이언의 WBC 참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2일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이미 한국 대표팀 관계자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소속팀도 오브라이언의 WBC 출전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풀카운트는 "오브라이언은 미국 시애틀 출신의 우완투수로,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며 "2023 WBC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토미 에드먼(LA 다저스)으로부터 조언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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