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이런 구상은 흐지부지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의 '서밋' 행사 엿새 전인 그 해 2월 7일 윤 전 본부장은 이 전 부회장과 통화에서 "제가 그 때 이종석, 그 다음에 노 실장님 등 두 라인"이라고 발언한다.
◆통일교 측 "명단을 강선우에, 될 사람은 정진상에" 통일교 측이 강선우 민주당 의원과 정진상 전 실장을 소통 창구로 삼으려 했던 정황도 녹취록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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