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서울대에 예산 지원이 쏠린 구조를 지적하며 지방 대학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학교별 예산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대를 줄이면 섭섭할 테니 지방대(지원)를 최대한 늘려가자"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에 "국민주권정부에서는 서울대의 70% 수준까지 지역거점 국립대의 예산 지원을 늘리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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