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본은 12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 29초 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디디에 쿠체(스위스)가 37세 때 남자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것이 종전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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