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제시한 수정된 종전안에도 우크라이나의 일방적 돈바스 철수 요구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돈바스(우크라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주) 전체를 원하지만 우린 물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미국이 타협안으로 돈바스 지역 중 현재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영토에 "자유 경제 구역"을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돈바스의 약 4분의 1을 통제 중인데 이 지역에서 군을 물리면 러시아가 해당 지역으로 진군하지 않고 이 지역을 "자유 경제 구역", 러시아 쪽 표현으로는 "비무장지대"로 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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